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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10일 석방 ‘갑론을박’

포털 사이트 네이버로 전해진 언론기사 캡처=사진출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0일 석방된다.

정 교수는 지난해 11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 14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이후 구속 6개월이 되는 이날 풀려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이 도주 의혹, 증거 인멸의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1심 구속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날 정 교수의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에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한 네티즌은 정경심 교수는 구속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무죄 방면이 아니라 검찰이 증거를 다 조사했으니 재판 끝나고 법에 맞게 하겠단 건데 왜들 사면해준 것처럼 그러는지 모르겠네. 유죄 나오겠죠 형량이 문제지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네티즌은 누구든 스펙을 쌓으려도 형편이 어려워 줄이 없습니다. 부모 잘 만나 가고싶은 좋은 대학? 별만 쳐다보네요. 위조. 위증. 위조. 더 말하면 뭐합니까? 가증스럽니다~ 좋은집안 ~ 재산도 많고 가진 자의 특권? 이런것도 괜찮습니다. 거짓과 위선 그리고 국민을 기만하고 국격까지 조롱거리가 되어도 떳떳하다는 이 세상. 진실은 있는가를 되묻고 싶습니다이라고 전했다.

또 한 누리꾼은 정경심 잘못한 거 있는 거 같은데. 민주당이고. 미통당이든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 교수라는 직위로 특권이라는 걸 부렸는데 우리 사회가 공정한 사화가 되겠음? 검찰의? 표적 수사한 면도 있겠지만... 일반... 국민이 봤을 때는 잘못한 거 있음이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정경심이 풀어준 건 뭐라 않겠다. 그런데 판사. 정경심이 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이는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왜 네들 멋대로 하는 거냐 판사야라고 전했다.

또 한 누리꾼은 죄짓고 떳떳 하구만. 이미 조국 당신이 죄지은 거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 뻔뻔스럽네.. 당신 무죄 나면 국민들이 가만 보고 넘길 것 같소.. 정경심 역시 공문서 위조까지 했는데. 이게. 다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지. 조국펀드 대단 한양 반 하늘 부끄러운지 알기를 유재수가 왜 저런 말까지 산 것이요. 이미. 다 알고 있는 거 자수하시오”이라고 말했다.

또 한 누리꾼은 정경심 교수의 석방 소식을 접합니다. 다행이라는 심정보다, 조국과 그 가족에게 가한 검찰과 언론의 광기 어린 린치를 야비하게 동조한 민주당과 입법부, 조장한 사법부, 방관한 청와대와 행정부를 잊지 말자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법무장관 임명 전 국회에서 가족 비리 의혹이 제기되었고, 조국은 떳떳하다는데 대학총장의 양심선언까지 터져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렸으니, 검찰은 수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 게다가 정경심이 증거 인멸하며 수사에 비협조적이니 압수 수색할 수밖에.. 국민은 정경심과 조국의 고래심줄 같은 뻔뻔함과 거짓말에 질렸음이라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이명박과 양승태의 범죄는 정경심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 범죄입니다. 정경심은 이명박과 양승태에 비하면 미약한 잘못을 저질렀어요. 그 때문에 유명 언론사들이 이명박과 양승태의 범죄를 말도 꺼내지 않고 있어요. 뒤에서는 같은 패거리일지도 모르죠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도주우려가 당연 없지. 무슨 흉악범도 아닌데 도주하면 다시 구속? 그게 석방 이유라고? 더이상 증거인멸 우려도 없지. 차고 넘치는데. 차라리 조국 구속시키려 하니 정경심은 집에 가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해라. 소위 글쟁이란 작자들까지 무죄 운운하는 꼬라지 하곤이라고 말했다.

또 한 누리꾼은 징역17년 선고받은 이명박이 6개월도 안 살았는데 정경심이 200일 구속수사가 정상이냐? 주가조작 윤짜장마누라 350억 상습 잔고증명 위조 장모는 똑같은 잣대면 무기징역 아님?? 똥 뭍은 놈이 누굴 수사한다고 이러는지이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조국 정경심에 비하면 우병우는 구차한 변명 없는 깔끔한 양반이로세.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내려오는구만. 쩝! 그럼 정권만 잡으면 무슨 짓을 저질러도 죄가 되지 않으니 죄가 있다면 대통령한테 물어라 이거지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 다 감찰이 짠 조국 죽이기 각본이었습니다. 검찰의 대번인 언론들은 정경심 재판에 검찰 측 변론만 듣고 우르르 빠져나가 버린다는군요. 그리고 검찰의 주장만 실어 주고, 코링크도 정경심거라고 해 놓고 아닌 것이 밝혀지니까 검찰. 언론. 아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한 네티즌은 정경심 6개월 구속하고도 결과가 없다. 조국 펀드는. 익성ㆍ신성 펀드고 인턴 증명서는 체험확인서로 체험활동했단다. 제1저자.제1 논문은 입시 활용을 하지도 않아서 00 저자든 55 저자든 법정에서 논 할 필요도 없다. 직인파일이 컴퓨터에서 발견했다는 sbs 방송은 오보였음을 법정에서 검사가 말했다. 도대체 1년동안 뭐했니? 검찰과 언론은. 조국 잡겠다고 특감반 쪼으다가 자살까지라고 말했다.

어바웃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