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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대우, 한화에 끝내기 보크 ‘각양각색 반응 와글와글’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사 캡처=사진출처.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끝내기 보크를 범해 패배했다. 소식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은 각양각색 반응을 전하고 있다.

17일 한화와 롯데의 2020 KBO 리그 팀 간3차전에서 한화가 5 4 점수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11회 말 혈투 끝에 김대우가 끝내기 보크를 범했고, 결국 승리는 한화에 돌아갔다.

이날 한화의 승리 소식에 야구팬들의 다양한 반응을 온라인상으로 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연장까지갔는데. 보크 보자마자 리모컨 집어던질 뻔했다. 사직구장에서 절대 볼일 없었으면 한다. 한심하다. 동료들 힘들게 연장까지 끌고 갔는데 보크가 말이냐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자기팀이 잘하면 자기 팀 칭찬하고 응원하면 보기 좋은데. 꼭 상대팀 깍아내리고 비하하는지. 전준우,  손아섭, 이대호 같은 대스타들은 절대 그런 행동 안 하는데. 꼭 어정쩡한 선수들이 자기 팀 이미지 깎아먹음”이라고 말했다.

또 한 누리꾼은 주심은 저것을 그냥 스트라이크라고 콜 하는 건가? 그리고 타자가 보크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손 젓는데. 이러는데 용큐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 정신들 좀 차려라. 제발 더 잘하라고 안 할게 정상적 운영 좀이라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보크 언제 나오나 영상 계속 보다가 야구 룰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이거 보크 아니야? 했는데 주심이 아니래. 프로리그 주심인데 일반인보다 보는게 부족하면 자격 미달 아니야?”라고 말했다.

또 한 네티즌은 롯데팬입니다. 대전 한화 프로야구팀에 많이 섭섭합니다. 손님을 대하는 태도에서 너무 화가 납니다.. 투수가 머리를 부여잡고 마운드에 누웠을 때 엠블란스와 의료진의 느릿느릿한 행동에 분노가 치밉니다. 끝내기 보크일때 한화 감독 뛰어나오면서 감독의 판정이 나오니까 한쪽에서는 환호성이 터지고 이게 스포츠 정신이 바로 박혀 있는 프로야구입니까?”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승헌 선수. 빨리 쾌차하고 다시 멋진 투구 부탁합니다. 한화선수, 롯데 선수들 수고하셨어요. 다음주도 좋은 경기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전문가는 알겠지. 2할 넘는 타율의 포수와 99푼 타율의 수비형 포수의 우위를. 한화팬이지만 롯데가 이번 시즌 잘되길 바랍니다. 이유는 우리 성준이에게 미안해서라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롯팬이라 저도 아직까지도. 차마 영상 못 보겠어요. 정말 얼마 만에 1군와서 얻은 기회인데. 어린 나이에. 부모님은 얼마나 우리 아들 나온다고 기대했을 텐데. 그 장면 보셨을 생각 하니. 오늘만큼은 제발 이겨주길 바랬는데. 마지막 보크로 진거보고. 야구팬으로 타자도 투수도 걱정이고 치료 잘 받고 트라우마 남지 않게 잘 극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한화 투수들이 왜 롯데 더그아웃에서 조롱을 받아야 하는 거죠? 화가 납니다. 다친 선수가 있어 마음은 아프지만 여기 관련된 기사가 왜 하나도 안 나오는 건가요. 상원 선수가 뭘 잘못해서 사과인사까지하고 롯데 선수들은 사과 하나 없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롯데가 자기 위치를 찾아가기 위해서 선수들과 코칭 스탭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으니 조만간 가을 야구와 멀어져 내년을 준비하는 경기을 보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대우 선수. 오늘 순간적인 실수로 경기가 끝나버려서 선수 본인이 가장 괴로울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책하진말고. 경기 많이 남아있으니. 다음 기회에 팀승리에 더 기여해주세요. 김대우 화이팅!!! 기죽지 마라!”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오늘경기는 진짜 투수고체 이상하게 한거에 문제가 있다. 김대우?  경기후반 접전인 상황에서 낼만한 선수가 아닌데..... 그렇다고해서 투수가 그 사람만 남은것도 아니야. 구승민이랑 진명호라는 필승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굳이 김대우를 10회에 내보내야했는지 의문임. 끝내는 경험부족인지 미숙한 경기운영인지 모르겠지만. 선수 스스로가 보크를 저지르면서 경기 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보크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3루 주자를 놓고와인드업으로 던지는 건 아니라고 본다! 간혹! 주자 3루에 두고 그렇게 던지는 투수가 있긴 하나 연장 상황에서 실수 한방이면 끝나는 상황인데 와인드업은 아니지. 그렇게 던지니 3루 주자 견제가 안 되고 오늘 같이 실수가 나오는 거임 분명 김대우가 와인드업으로 자세 잡을 때 3루 주자 홈 스틸 시도든 페인팅이든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어바웃 뉴스팀